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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시&(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 “사랑의 목욕탕” 협약식 개최 -

김지혜 기자 승인 2021.12.07 11:13 의견 0


통영시와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지부장 박연대)는 12월 6일(월) 위기청소년 무료 목욕 지원을 위한 “사랑의 목욕탕”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는 2013년부터 현재까지 통영시와 협약하여 관내 청소년 청결 유지 및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목욕 서비스를 지원하는‘사랑의 목욕탕’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연간 2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 70만원을 함께 전달하였다.

(사)한국목욕업중앙회 통영시지부 박연대 지부장은 “이번 재협약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안전망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민간의 자발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개인 및 단체의 모임으로,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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