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 열려
- 예술과 과학기술을 접목한 미디어아트 워크숍 개최
- 지역 청소년 대상 아트캠프 12월 23일부터 참가자 모집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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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3 11:00 | 최종 수정 2021.12.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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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사장 강석주)은 지역 청소년에게 문화예술의 새로운 동향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를 개최한다.
ㅇ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는 내년에 개최될 2022 제1회 통영국제트리엔날레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에게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예술을 소개하고 예술의 다양성과 확장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ㅇ 이번 프로그램은 미디어아트 기술 등을 소개하는 ‘프로젝션 매핑 캠프’와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캠프’를 진행한다. 프로젝션 매핑과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은 미디어아트의 한 기법으로, 창작물 구현에 있어서 과학기술을 결합한 이미지 구현 방식이다.
ㅇ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는 1월 8일(토)부터 16일(일)(매주 토일)까지 통영국제음악당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진행된다. 1월 8일부터 9일에는 미디어아티스트 윤제호와 박선유가 프로젝션 매핑을 소개하고 기법을 강연할 예정이며, 1월 15일부터 16일에는 미디어아티스트 김은경이 스톱모션 기술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ㅇ 만 14세부터 18세까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통영국제트리엔날레 청소년 아트캠프>는 미디어아트의 원리와 제작 등을 소개함으로써 청소년들이 현대예술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돕는 기회가 될 것이다.
ㅇ 참가대상은 통영에 주소를 둔 청소년 40명(프로젝션 매핑 캠프 20명,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캠핑 20명)이며, 참가 지원은 23일부터 2022년 1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국제트리엔날레 홈페이지(www.tongyeongtriennal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통영국제트리엔날레는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국제 다원예술제로, 2022년 3월 18일부터 통영 시내 일대에서 열린다.
ㅇ 문의 교육홍보팀(055-648-2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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