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함께하는 사랑밭 경남지부』, 취약계층 이웃돕기 식품세트 50개 기탁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5.19 16:43 의견 0

『(사)함께하는 사랑밭』경남지부(지부장 차정옥)에서는 5. 19.(목)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햄, 참치, 카레, 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 50개를 용남면사무소에 기탁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선사하였다.

‘(사)함께하는 사랑밭’은 34년 역사의 실천하는 NGO단체로 국내 9개의 지부를 두고 있으며 캄보디아, 케냐 등 국제에도 지부를 두고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취약계층 결연, 화상환자 및 난치병 환자 치료지원, 위기가정 긴급생계지원, 긴급구호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해외아동결연, 쉘터, 교육 및 보건의료지원 등 해외로도 확장하여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탁은 경남지부에서 경남도를 대상으로 상시 순회하며 취약계층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작년 추석에 이어 햄, 참치, 카레, 김 등으로 구성된 식품세트를 구입하여 그들의 곳간을 채워주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차정옥 경남지부장은 “나눔을 고루 실천할 수 있도록 도내 곳곳을 세심히 살피고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있다면 언제든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였으며,

최은열 용남면장은“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 독거노인 및 질병가구, 한부모가족,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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