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년 만에 인증 사회적기업 탄생! ‘주식회사 함께하는 다이웃’

김지혜 기자 승인 2021.10.01 10:35 의견 0


거제시(시장 변광용)에 2019년 이후 2년 만에 인증 사회적기업이 탄생했다.

시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반찬, 도시락 사업을 추진하는 주식회사 함께하는 다이웃(대표 강민영)이 ‘고용노동부 2021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에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됐다고 30일 밝혔다.

주식회사 함께하는 다이웃은 2019년 8월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돼 짧은 기간 내 5명의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경제 혁신 성장사업 2년차 R&D, 2020년도 로컬푸드 기반 사회적모델 발굴지원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해왔다.


또한 단체도시락 사업과 친환경 일회용 식품 용기 사업에 특화하며 창업 이래 지속적 매출 상승을 거뒀고, 근로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의사결정 구조화를 이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을 수 있었다.

거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예비 지정기간 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진입을 성공하는 기업이 늘어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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