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대표 가을 여행지로 꼽히는 세자트라숲 메타세쿼이아 길이 늦가을 절정의 풍경을 선보이며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살통영 민트톡 회원이 직접 방문 후 전한 후기에서도, “통영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게 새삼 고맙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최근 낮 기온이 부드럽게 누그러지며 나들이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지자, 세자트라숲은 더욱 깊어진 단풍 색감으로 늦가을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다 냄새가 코끝을 스치는 풍경, 그리고 바다 위에서 한창 진행 중인 파래 채취 작업이 어우러져 통영 특유의 정취를 풍겼다는 것이 방문객들의 공통된 평가다.

숲길로 들어서면 양옆으로 길게 줄지어 서 있는 메타세쿼이아 단풍길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랑·갈색 톤이 자연스럽게 섞인 나무들이 가을빛을 깊게 머금어, 마치 영화 속 한 장면 같은 감성을 연출했다. 바람에 흔들리는 억새 또한 자연스럽게 길 위의 풍경에 포인트를 더해 사진 명소로도 인기를 얻고 있다.

세자트라숲 내에 마련된 넓은 들판은 잠시 쉬어가기 좋은 힐링 공간으로, 가족·연인·혼자 여행객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방문객들은 “천천히 걸으며 마음을 비우다 보면 어느새 가을이 온전히 스며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통영의 자연이 주는 잔잔한 위로 속에서 늦가을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세자트라숲은 올해도 변함없는 사계절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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