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 10.26.~31.일까지 “온라인”개최

- 전년도에 이어 온라인 개최, 군민을 위한 직거래 장터 개설

김지혜 기자 승인 2021.10.22 10:41 의견 0


고성 가리비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권)가 주관하고 고성군 주최, 경상남도, 고성군수협, 고성가리비생산자단체협의회 및 공룡나라쇼핑몰, ㈜우진이 후원하는 제5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온라인 축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 장기화에 따라 타격을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소비층 다양화를 위한 판로 확보 및 최고 품질의 고성 가리비 브랜드 홍보 일환으로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된다.

이번 온라인 축제는 10월 26일부터 10월 31까지 11번가 및 공룡나라쇼핑몰에서 열리며, 전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과 약 1,900명에게 푸짐한 사은품 증정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또한 축제기간 내에 고성군민을 위한 가리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경품(11만원 상당의 정성한우세트: 19명, 고성 청정굴: 1,000명, 가리비 추가 증정: 250명 등)이 제공된다.

※ 직거래장터: 고성읍 파머스마켓, 하나로마트/기간: 10.29~10.31/가격: 3㎏: 20,000원, 5㎏: 30,000원(택배비 포함)

아울러 고성군 홍보대사(가수 지원이)가 진행하는 네이버 쇼핑 라이브커머스(10월 29일 오후 6시)를 고성공룡 엑스포 행사장에서 진행하여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정하는 청정해역, 고성 자란만 일원에서 생산한 싱싱한 가리비를 집에서도 편하게 만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성군은 가리비 단일 수산물로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생산량의 70%인 6,600톤을 생산하며, 고성 자란만은 미FDA 수출용 패류생산 지정해역으로 위생관리에 신중을 기해 깨끗하며 안전한 무공해 수산물 생산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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