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상황 점검 실시
- 위드코로나 전환에 따른 프로그램 운영 재개 -
- 잃어버린 일상의 회복과 치유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추진 -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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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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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도면행정복지센터와 광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추무호)는 11월 23일부터 관내 주민자치센터 3개소(노산, 죽림, 안정)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운영상황 점검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운영이 중단됐던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요가, 댄스 등 12개 종목을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추어 지난 11월부터 재개하면서 시설과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동시에 이용 안내를 위해 고생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는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다시 운영되자 수강생들의 환영과 함께 열정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회원들은 “코로나로 힘들었던 마음이 치유되고 있다.”며, “운영 재개에 힘써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추무호 광도면주민자치위원장은 “방역 지침에 따른 제한으로 더 많은 분이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한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들의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익진 광도면장은 “잃어버린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시설 보강 및 확충으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등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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