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남면 심현철님, 설 맞이 이웃돕기 라면(40介入) 25박스 기탁

김지혜 기자 승인 2022.01.13 11:29 의견 0


통영시 용남면 거주 심현철님은 1월 12일(수) 용남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40介入) 25박스(700천원 상당)를 기탁하여 용남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진 중인『용남 나눔人뱅크』의 2022년도 포문을 열며 훈훈한 설 준비를 시작하였다.

평소 선행을 앞장서서 실천하는 심현철님은 매 명절마다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을 지원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해 3월과 5월 한부모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각각 기부하였다. 또한 생활이 어려운 아동을 지원하고자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에 성금을 기탁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심현철님은“코로나19로 더욱 쓸쓸한 설을 보낼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또한, 춥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십시일반의 나눔이 모여 더 살기 좋고 행복한 용남면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하였다.

최은열 용남면장은“이번 명절에도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심현철님께 감사드린다. 기탁하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뜻과 함께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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