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합동활어창고’, 상품권 일만 원 권 100매 기탁

김지혜 기자 승인 2022.01.13 11:30 의견 0


지난 1월 11일, ‘통영합동활어창고’ 대표 서보선 씨가 도천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통영사랑상품권 50매와 온누리상품권 50매(총 환가액 100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방문한 서보선 대표는 “20여 년 전 인천에서 통영으로 내려와 터를 잡고 오늘날까지 활어 유통 활성화에 애써오며, 이곳을 제2의 고향이라고 생각하며 살고 있다.”라며 “2022년 임인년 새해가 밝아오고, 아직 날씨가 풀리지 않아 추운 요즘에 이번 기탁으로 인해 한명이라도 더 따뜻한 마음으로 한해를 시작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김정효 도천동장은 “새해가 되자마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받게 되어 가슴이 훈훈하다. 기탁 받은 상품권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하는 데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15년에 설립된‘통영합동활어창고’는 다년간 연구 끝에 시스템수족관을 이용하는 방식을 도입하여, 기존의 복잡하고 원시적인 유통방식을 기계적이고 첨단화된 방식으로 개선하여 전국 도매상들이 최고 품질의 활어를 다양하고 편리하게 공급받을 수 있게 유통문화의 혁신을 이뤘고, 6년 넘게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싱싱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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