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생활 밀착 방역으로 코로나19확산을 막아라!

-통영시, 설연휴 대비 전통시장 집중방역소독 실시-

김지혜 기자 승인 2022.01.25 16:31 의견 0


통영시는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하여 전통시장 3개소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19 장기화 및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하는 상황에서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대규모 이동이 예상되는 설 연휴 동안은 방역이 중요한 시점으로 시는 설 연휴 전후로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앙시장, 서호시장, 북신시장 세 곳에 대하여 4일간 방역을 실시한다.

보건소 방역기동반이 시장 내 공중화장실 등 공동시설과 점포 사이의 통로, 출입문 등에 직접 살균 소독을 실시하여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자 하며,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여객선터미널, 통영종합버스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은 시설에도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설 연휴 관광객 이용이 많은 공중화장실에 살균제를 배포하여 이용자가 화장실 사용 뒤 살균제를 뿌리도록 안내함으로써 꼼꼼한 방역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편, 보건소 방역기동반은 시장, 공원 및 관광지 등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역 소독이 필요한 사업장 또는 개인은 누구나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방역소독기를 대여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할 수 있다.

통영시보건소는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설연휴 기간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저작권자 ⓒ 살통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