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준다

- 2022년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 추진 -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4.14 15:43 의견 0

통영시에서는 2022 통영 여행가는 해를 맞이함과 동시에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2022년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새롭게 마련하여 4. 18.부터 시행(7. 1. ~ 8.30. 성수기 제외)한다고 밝혔다.

인센티브는‘관광진흥법’에 따라 여행업으로 등록한 여행업체가 관광을 목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통영지역 관광지, 음식점, 숙박업소 등을 이용하면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는 기존에 지원하던 수학여행단, 항공관광객, 외국인·내국인 단체관광객 등 4개 분야에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관내 여행사에 대하여 상품운영비를 추가적으로 지원하고, 또한 통영시는 주·야간 대표 관광지를 홍보하기 위해 통영의 대표 관광지인 통영 케이블카와 디피랑을 관람할 시 추가적인 지원도 할 계획이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 3일 전까지 제출한 후, 여행 완료일로부터 15일 이내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통영시 관계자는“이번 국내외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가 코로나19 일상회복과 발맞춰 진행됨으로써 장기간 시름에 빠진 여행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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