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새마을문고회 ‘서피랑을 그리다’ 1호점 현판식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5.03 16:45 의견 0

명정동새마을문고회(회장 정종남)에서는 2022. 5. 2(월) 오후 통영시의원 부의장(시의원 배도수), 통영시 새마을회(지회장 임명률), 각 자생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피랑을 그리다 1호점(카페 슬)’ 현판식을 진행하였다.

명정동 새마을문고 회원으로 구성된 ‘서피랑을 그리다’ 사업은 서피랑 거리 및 마을 활성화를 위하여 충렬로 거리의 빈 가게들을 마을이미지에 맞게 특색화 하여 인근 상가들을 활성화하고 수입원을 통해 마을의 어르신과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업이다.

카페 ‘슬’은 ‘서피랑을 그리다’ 사업의 그 시작점이며 서피랑공원을 이용한 테마카페로 피크닉바구니를 대여하고 있어 카페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서피랑의 아름다운 전망을 더욱 만끽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문고회장은 “서피랑 공원을 활용한 이색 카페가 개인사정으로 정리를 하게 되는 것이 안타까워 낸 아이디어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오늘 이렇게 첫 걸음을 떼게 되어 너무 기쁘다. 회원들과 더욱 합심하여 서피랑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순옥 명정동장은 “먼저 서피랑을 그리다 1호점 개업을 축하드린다. 현재 충렬로 상가 발전을 위한 간판 정비사업이 추진 중인데 ‘서피랑을 그리다’ 사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가 되어 서피랑 발전과 더불어 통영시 관광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사업이 더욱 번창하기를 기원한다. 그리고 현판식 및 개업준비에 고생하신 새마을문고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감과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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