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 실시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5.06 11:54 의견 0

2022. 5. 4. (수)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공수성, 박종헌)는 관내 노인부부 1세대를 방문하여 태양광 정원등 달아주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사랑의 반딧불’은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특화사업으로 매월 저소득 노인세대 및 건강취약계층을 방문하여 야간 보행 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두운 주택 내 자동 점멸되는 태양광 정원등을 달아주는 사업이다.

금번 사업 대상자는 노인부부세대로 집 입구의 골목길 내 보안등이 미설치되어 있고, 집 입구가 어두워 야간 보행 시 불편함을 겪고 있어 주택 입구와 골목길 내 태양광 정원등 2개를 설치하여 대상자가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태양광 정원등을 설치한 서OO님은“저녁 시간 귀가 시 골목길이 너무 어두워 넘어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태양광 정원등을 설치하여 안심하고 다닐 수 있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박종헌 민간위원장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하고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하였으며,

공수성 도산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소외계층의 행복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활동하는 도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적극 노력하여 희망의 도산면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부물품 판매 등을 통한 수익으로 실시하는 본 사업은 2020년 9월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20세대를 지원하였으며 계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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