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실시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5.09 17:33 의견 0

산양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줄돌)에서는 지난 5월 7일 산양읍 풍화리 수월마을에 위치한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10여명은 누적된 호우피해 및 노후화로 인한 주택 담장의 보수 작업과 주변 환경 개선 등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했다.

이번 지원대상 어르신은 호우피해로 자택 뒤 담장이 무너져 불편함을 격어 오다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도움의 손길로 완전히 마무리하게 되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

산양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정줄돌 회장은 “개인적인 바쁜 일정에도 흔쾌히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환경 속에서 편하게 지낼 수 있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민철 산양읍장은 “이번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위해 땀 흘린 새마을지도자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있을 각종 봉사활동 및 행사에 적극 동참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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