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5월 11일 광도면 죽림리 청소년유해업소 밀집지역 주변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청소년유해환경 합동점검에는 통영시(여성아동청소년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도면 청소년지도위원 등 20여명이 캠페인활동에 참여하였다.

캠페인에 이어 리플릿 및 홍보물 배부 등 거리 홍보를 실시하였고 청소년유해업소 대상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지도․단속도 병행하였다.

한편, 통영시는 청소년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뿐만 아니라 전 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고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월 2회 이상‘민․관 합동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하고 있으며, 오는 5월 26일(목)에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다.

살통뉴스 김동근 기자 keun201@naver.com 김동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저작권자 ⓒ 살통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