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면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에 희망의 선풍기 전달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5.13 10:51 의견 0

도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황정녀)는 5.12.(목)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17대를 전달하였다.

이번 희망 선풍기 나눔행사는 집에 거주하는 시간이 많으신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선풍기를 선물하여 일상으로의 시원한 전환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선풍기를 전달받은 “차○○어르신은 올 여름 더위가 빨리 찾아온다고 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선풍기를 지원해주니 여름 더위가 벌써 다 가버린 기분이다.”며 인사를 전했다.

황정녀 회장은 “이번 선풍기 지원을 통해 폭염에 어려움을 겪을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 앞으로도 모든 이웃들이 더 기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수성 도산면장은 “변함없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도산면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렵고 힘든 면민들을 위해 사랑의 실천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주거환경개선사업, 김장 나눔 행사, 환경정비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희망을 도산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살통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