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필언 통영시장 후보, 선거사무소에 복돼지가 들어왔습니다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5.26 14:24
의견
0
서필언 후보 (무소속 기호 5번, 전 행정안전부 차관)는 5월 25일 오후 1시 30분 선거사무실을 방문한 정갑두 (68세, 정량동 거주) 씨로부터 돼지저금통으로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돼지저금통을 전달한 정갑두씨는 용남면 원평 견유 위판장에서 굴 중도매인으로 생업을 이어가면서 푼푼이 모은 동전을 모은 것이라고 밝혔다.
정갑두씨는 3명의 통영시장 후보 중에서 무소속 서필언 후보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후보이고, 꼭 당선되어 통영시를 잘 이끌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면서 덥고 힘들더라도 끝까지 힘내서 승리할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우기 위해 불편한 몸을 이끌고 직접 선거사무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가지 꼭 부탁하고 싶은 것은 시장에 당선되면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시장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돼지저금통 기부금을 전달받은 서필언 후보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작은 성금에 큰 용기를 얻는다면서 끝까지 통영시민과 함께하여 꼭 당선되어 그 은혜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살통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