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통영_서필언] 제8회지방선거 통영시장후보께 묻고 싶습니다.

네이버 대표카페 지역커뮤니티 '살맛나는 통영(이하 살통영)' 및 '살통뉴스'와
함께한 제8회지방선거 통영시장후보께 묻고 싶습니다.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5.30 11:09 | 최종 수정 2022.05.30 11:22 의견 0

[살통영_서필언] 제8회지방선거 통영시장후보께 묻고 싶습니다.

네이버 대표카페 지역커뮤니티 '살맛나는 통영(이하 살통영)' 및 '살통뉴스'와

함께한 제8회지방선거 통영시장후보께 묻고 싶습니다.

서필언
살통영


지방선거기간이다보니 살통영 카페 회원들의 통영시장 후보들에 대한

관심도가 적지 않습니다.

살통영에서 후보들께 궁금한점과 바라는점등을 질의해보았습니다.

이는, 살통영카페가 확인되지 않는 유언비어와 무분별한 비난글들로 난무하기보다는

성숙한 유권자의 모습으로 후보들과 소통할수있는 창구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게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회원들께서 질의해주신 내용을 기본자료로 진행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 아 래 ****

[개별질문사항]

[공통질문사항]

1). 치수사업관련 질의부탁합니다ㆍ

집중우천시 무전동일대(및 기타 상습지역) 하수구 넘침으로 침수피해가 중복발생되고있는데

그문제에대한 해결책 질의와 줌아울렛폐업장기화 및 인근상권의 침체에

대한 후보자들의 의견과 해결책 을 듣고싶습니다.

2). 시장후보가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할수있는 조선경기의 활성화 대책은?

3). 청년정책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4). 취임 후 이것만큼은 어떠한 예산편성을해서 꼭 진행하겠다는 공약은?

5).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와 업종 전환에 대한 교육은?

6). 죽림지역 학교 신설과 부지확보에 대한 계획은?

7). 신규 산단에 대한 후보의 발전 계획은?

8).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계획은?

<살맛나는 통영 회원들이 궁금한 질의에 대한 답변>

1. 인사말
존경하고 사랑하는 살통회원여러분, 반갑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우리 통영의 사정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통영이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미래가 암울합니다. 통영의 부활과 재도약을 위해서는 일을 해본 사람, 일할줄 아는 사람, 실력이 검증된 시장을 뽑아야 합니다. 저 서필언이가 그동안 쌓은 다양한 경험과 실력,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하여 통영의 부흥과 비상을 위해 한 몸 바쳐 일하겠습니다. 저 서필언에게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십시오.

2. 메인공약
○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인구유입 강력추진, 15만 통영시대 개막
○ KTX시대를 대비한 역세권 개발 및 교통 인프라 구축
○ 아시아 최고의 마이스(MICE) 관광도시 육성
○ 수산업의 현대화, 규모화, 전문화 추진 및 연관산업 육성
○ 해양바이오, 해양 건강치유산업 육성, 해양문화 관광 클라
우드 특구 지정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적극 육성
○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료 이용
○ 4개 권역별 맞춤형 발전 전략을 수립

[공통 질문 사항]
질문 1) 치수사업 관련 질의 부탁합니다.

집중 우천시 무전동 일대(및 기타 상습지역) 하수구가 넘침으로 침수피해가 중복 발생되고 있는데 그 문제에 대한 해결책 질의나 줌 아울렛 폐업 장기화 및 인근 상권의 침체에 대한 후보자들의 의견과 해결책을 듣고 싶습니다.

답) ○ 무전·북신동 일대는 도심지 하수관로의 용량이 적어 집중 호우시 상습적으로 침수되어 주민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수관로 정비와 게이트 펌프 설치등을 통해 하수 흐름 능력을 증대해 침수 원인을 해소하겠습니다.

○ 줌 아울렛 장기 폐업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신성장 동력 발굴 및 육성등을 통해 인구유입을 늘려야 합니다. 아울러 주민 60% 이상이 관련된 수산업을 통영의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산업 가공식품 산업도 고도화 해야 합니다. 또한 마이스(MICE)산업, 도심권의 문화 예술 관광 벨트 육성등으로 관광객들이 찾아 오도록 해야 합니다.

지금 진행되고 있는 강구안 친수사업을 필두로 세병관 통제영 거리, 충렬사 한산대첩 광장, 남망산, 서호시장과 중앙시장, 항남동 골목길과 간창골 일대를 문화예술로 잘 포장하고 도시형 카페, 푸드 트럭, 이동식 포장마차 등 운영 공간을 만들어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젊은이들이 즐겨 찾는 지역으로 탈바꿈 시키면 지역 상권이 살아날 것입니다.


[질문2] 시장후보가 취임하자마자 곧바로 할 수 있는 조선경기의 활성화 대책은?

답2) 기지개를 켜고 있는 조선경기를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조선 인력의 수급이 시급합니다. 시장이 되면 조선인력 수급을 위해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고 HSG 성동조선을 생산전문 조선소로 유도하여 경쟁력 있는 지속가능한 조선산업을 탈바꿈 시키겠습니다.

[질문3] 청년 정책에 대한 후보의 생각은?

답3) 무엇보다도 실효성 있는 청년 일자리 지원책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습니다. 공유 오피스를 확충하고 창업 규제를 완하하는 한편 직업 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또한, 창업기획, 자금조달 등 전분야에 걸친 전문가의 컨설팅을 제공할 것입니다. 아울러 청년들을 위한 길거리 카페, 푸드트럭 등도 활성화시키고, 통영의 문화를 보여주는 상설공연장도 설치할 것입니다.

[질문4] 취임 후 이것만큼은 예산편성을 해서 꼭 진행하겠다는
공약은?

답4) 무엇보다도 기업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KTX역세권 개발을 위해 행정력을 쏟겠습니다.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서 미래가 있는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봉평동 도시재생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겠습니다. KTX역세권 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고질적인 도심 정체 문제를 해결하고 통영 발전을 위한 관광 및 도시기능 인프라를 확실히 구축할 것입니다.


[질문 5]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와 업종 전환에 대한 교육은?

답5) 종합 컨설팅 지원 센터 운영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분,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 프랜차이즈 사업을 추진하시는 분, 업종 전환을 고민하시는 분 등 자영업자들에게 명성 있는 창업 전문가들이 조언(컨설팅)해서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것입니다. 특히 서울 등에서 전문가들을 초빙해서 직접 컨설팅과 현장방문등을 진행하겠습니다.

[질문 6] 죽림지역 학교 신설과 부지확보에 대한 계획은?

답6) 수요가 밀집한 죽림지역에 중학교를 신설하여 이 지역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불편을 해소하겠습니다. 부지확보 등은 교육청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논의하겠습니다. KTX 개통시 본인이 공약한대로 시외버스 터미널을 이전, 현재 위치에 중학교를 신설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질문 7] 신규 산단에 대한 후보의 발전 계획은?

답7) 최첨단 입주기업에 대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수산업과 동반성장이 가능한 수산물 가공식품, 수산연관 기자재 생산 기업, 해양 바이오, 해양 치유, 디지털 융합기술 관련 기업 등의 유치에 열성을 쏟겠습니다.

[질문 8]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계획은?

○ 통영적십자 병원은 심혈관 질환 중심의 지역 거점 병원으로 조속히 정착시키고 아동응급센터 구축, 공공의료인 보건소 24시간 개방 등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 육아맘들과 고민을 함께 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여성 전용 문화 복지회관을 설치하겠습니다.
○ 고령화 시대에 부응하여 ‘제 2 노인 종합 복지 회관’을 건립하고 경로당 노인회장에게 월 활동비 지원 및 노인여가 활동과 의료 복지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 잠포학교를 졸업하는 지적 장애인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해 발달 장애인 보호 직업장을 마련하고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을 늘려 가겠습니다.

서필언 후보

[질문 9] 마지막으로 후보님께서 전달하고 싶은 말씀?

답 9) 사랑하는 살통회원 여러분, 통영은 발전 잠재력이 큰 도시입니다. 누가 설계하고 가꾸느냐에 따라 보석이 될 수도 있고, 쓸모없는 돌멩이로 남을 수도있습니다.

저 서필언은 그 방법을 알고 전략을 수립하여 실행에 옮길 수 있는 실력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고 감히 자부합니다.

저 서필언은 통영을 구하고 시민들이 행복한 통영, 젊은이들이 몰려오는 통영, 세계속의 통영을 반드시 이룩하겠습니다.
모든 준비는 끝났습니다. 저 서필언을 믿고 힘을 모아주십시오. 살맛나는 통영을 위해 죽도록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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