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통영애(愛) 온나 2차 참가자 모집

- 통영에서 쉼을 찾다 -

김동근 기자 승인 2022.05.31 16:46 의견 0


통영시(시장 권한대행 조현준)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인『통영애(愛) 온나』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영애(愛) 온나』는 경상남도와 통영시가 관광홍보 강화와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2022년 경남에서 한 달 여행하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직접 여행을 기획‧진행하고 본인의 SNS를 통해 통영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통영시가「2022 통영 여행가는 해」로 선포하며 더욱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어느 때보다 참가 신청 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본 사업은 연중 3회에 걸쳐 총 40팀의 참가자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15팀을 선발하여 5월 31일에 성료된 1회차에 이어 6월 2일부터 6월 14일까지 2회차 참가자 15팀을 모집하여 7~8월 두 달간 여행 및 홍보가 진행된다. 만19세 이상의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공개’로 된 본인의 SNS 계정으로 통영 여행을 홍보할 수 있는 사람 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본 회차 신청 시『통영한산대첩축제』를 여행계획에 포함하는 경우 가점이 부여되며, 참가자에게는 최소 3일부터 최대 30일의 기간 동안 팀마다 1일당 5만 원 이내 숙박비와 1인당 총 5~8만원 이내 관광지 입장료 및 각종 체험비가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올 여름 많은 사람들이 통영의 쪽빛 바다와 화려한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통영의 특별홍보대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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