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블루베리 농업인 선진지 견학 및 교육

- 국립원예과학특작원 남해출장소 및 경남 농업기술원에서-

통영시에서는 관내 블루베리 농업인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보다 맛있고 영양가 높은 블루베리 재배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10월 11일 관내 블루베리 재배 16농가를 대상으로 국립원예 특작과학원 남해 출장소를 방문 노지재배 블루베리 시범포 견학과 담당 연구관의 재배 강의를 청취하였으며 오후에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을 방문 화분재배에 대한 현장견학과 강의를 청취하였다.

우리시의 블루베리 재배면적은 5ha 가량이며 주로 시설에 의한 가온 재배로 타 지역에 비해 조기 출하로 고소득을 올리는 있는 대표적인 작목으로 그 재배면적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금번 교육으로 인하여 시설재배는 물론 노지재배 면적도 점차 확대되어 농가 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여겨지며,

블루베리는 안토시아닌 함량이 풍부해 눈 건강에 효능이 좋으며, 항산화작용으로 노화예방 및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아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있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으로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농작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살통뉴스 김동근 기자 keun201@naver.com 김동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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