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도면 『찾아가는 ‘eg 나눔 데이’』 첫 활동 시작

통영시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금석, 한수남)에서는 10월 13일(목) 죽림주공아파트 단지 내에서 취약계층 지원 강화,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이마트 통영점과 함께 추진하는 『광도면 찾아가는‘eg 나눔 데이’』첫 활동을 시작하였다.

『광도면 찾아가는‘eg 나눔 데이’』사업은 관내 이마트(e)의 사회공헌활동 중 후원 사업을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g)가 연계하여 추진하는 활동으로서 이마트에서 복지관 등에 기탁(후원)하는 재고 물품 등의 일부 물품을 광도면협의체로 배분받아 관내 취약계층 밀집 주거지역 등을 위주로 찾아가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보고 가져갈 수 있도록 나눔 마켓 운영방식으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또한, 마켓 운영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상담 지원을 강화하고, 이웃과 함께 정기적 장터 나들이를 함으로서 고독사 예방과 이웃의 관심을 제고하여 촘촘한 지역사회안정망을 구축하는 등 맞춤형복지 강화를 꾀하고자 사업의 안정적이고 활발한 추진을 위하여 지난 10월 7일 이마트 통영점과 광도면협의체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마트로부터 지속적인 물품 기탁 배분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더욱 적극적인 지원 및 협조를 약속받았다.

이날 나눔 마켓에 참여한 이○○ 주민은“물가도 많이 올라 물건을 선뜻 사기도 부담이 많았는데 이렇게 필요한 물품을 직접 보고 무상으로 가져갈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하였다.

박금석 광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우리 지역을 생각하고 나눔에 협조해주신 이마트 통영점의 고마운 마음과 소중한 물품을 저희 광도면협의체에서 관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열심히 장터를 운영하겠다.”고 말하였다.

한수남 광도면장은 “찾아가는‘eg 나눔 데이’활동으로 주민들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서로 함께 하면서 모두에게 다양한 의미로 행복한 날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살통뉴스 김동근 기자 keun201@naver.com 김동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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