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023년 경남도 전환사업 179억원 확보 [살통뉴스]

- 2022년 대비 46억 원 증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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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기자 승인 2022.11.03 14:41 의견 0

통영시, 2023년 경남도 전환사업 179억원 확보

- 2022년 대비 46억 원 증액 -


통영시는 2023년 지방전환사업(도 전환사업)으로 디피랑 연결보도교 설치사업 등 44개 사업이 선정되어 17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다.

신규사업으로 ▲관광 및 문화시설분야 디피랑 연결보도교 설치사업 등 4개 사업 19억원 ▲대중교통 및 주차환경 개선지원 분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등 2개 사업 47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통영 신봉 해양레저지원시설 조성사업 등 6개 사업 15억원 ▲상수도시설 확충분야 도산 잠포마을~송계마을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3개 사업 10억원 등 총 23개 사업 106억원을 확보하였다.

또한 ▲수산물처리저장시설 건립사업 20억원 ▲적조피해 예방지원(가두리시설 현대화)사업 7억원 ▲양식어장 자동화시설장비 사업 6억원 등 농․어업기반정비 등으로 매년 추진해오던 21개 사업에 대해서도 7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서 계속사업 추진에도 원활을 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결과는 2022년도 대비 34.6%(46억원)가 증가한 금액으로 그동안 경상남도에 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하고, 특히 신규사업에 대해서는 시와 경남 도의원 등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공동 대응하는 등 사업반영을 위하여 적극 노력한 결과다.

천영기 시장은 “디피랑 연결보도교 설치사업 등 44개 사업이 선정됨으로서 민선 8기 현안사업 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시민들의 삶에 생기를 불어 넣어 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신사업 발굴에도 만전을 기해 국․도비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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