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작가가 운영하는 ‘고양이 회관’이 통영에 오픈
김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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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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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 작가가 운영하는 ‘고양이 회관’이 통영에 오픈
경남 통영시 용남면 대안2길의 대안마을에 고양이를 컨셉으로 한 서점&소품판매 전문점 ‘고양이회관(대표 김미진)’이 오픈했다.
고양이회관 김미진 대표(작가)는 주로 고양이를 소재로 한 디자인과 굿즈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고양이회관을 개발하며 책을 집필하고 있다. 김 대표는 본인의 고향인 통영시 용남면 대안마을에 폐쇄된 옛날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하여 고양이회관을 오픈하였다.
아울러, 고양이회관의 창업을 지원한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전담하고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 사업으로, 예비 소상공인들의 창업을 초기 멘토링부터 시작하여 본격적인 컨설팅 및 창업비용 지원, 창업 후의 온라인 마케팅까지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창업에 뜻은 있으나 그 시작과 방향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예비 창업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업체 김미진 대표는 “현재 방문 고객 수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이며, 바닷가 마을의 한적하고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휴식,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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