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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평동과 16개 자생단체,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해 -

봉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백철기)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병철)에서는 22년 만에 찾아온 <제62회 경상남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환경정비, 캠페인 등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5월 봉평오거리~봉평동행정복지센터 구간 가로수 꽃잔디 식재를 시작으로, 용화사거리 ~ 트라이애슬론광장 구간 가로등 꽃길거리 조성까지 완료했으며, 주요 관광지점 및 성화봉송 구간에 각양각색의 싱그러운 여름꽃을 식재하여 도민체전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통우회,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자생단체에서도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매월 개최되는 회의를 환경정화활동으로 대체하고, 자체 환영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게시하는 등 대회 분위기 조성에 적극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6월 5일 월요일은 <일제 환경정비의 날>로 운영하여 도남항 ~ 수륙마을 해안변 정화활동, 유도경기장으로 사용될 통영고등학교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으며, 관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탑마트 봉평점 주변에서 대회 홍보 리플릿, 성화봉송 안내문, 차량2부제 서한문과 차량용 홍보기 배부 등 홍보 캠페인까지 펼쳤다.

임병철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민체전을 맞아 방문하는 선수단 및 관광객들에게 통영이 좋은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대회 홍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철기 봉평동장은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민체전 손님맞이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주신 모든 자생단체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6월 8일 15시 38분경 통영전통공예관 앞 성화봉송 환영행사와 6월 9일 18시 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치러질 개막식 행사에 주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살통뉴스 김동근 기자 keun201@naver.com 김동근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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