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의 끝에서, 섬을 만난 로컬기업 ㈜문화도시재생연구소

추도 특성화사업 비전과 목표전략

김동근 기자 승인 2024.05.31 13:36 | 최종 수정 2024.05.31 13:37 의견 0

지난해 9월 통영에 이전해 온 문화도시재생연구소는 도시재생과 지역소멸대응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2016년 서울에 창업하여 9년째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문화도시재생연구소는 부산과 서울에 본점과 지점을 두고 운영해 오다 지역의 재생과 활성화를 하는 일을 하면서 수도권과 광역도시에 거점이 있는 것보단 지역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해 통영으로 이전을 결정했다고 한다. 통영은 문화도시재생연구소 박재완 공동대표의 고향이기도 하다.

현재 문화도시재생연구소는 행정안전부 정책사업인 섬 특성화 사업을 수행하면서, 추도를 영화의 섬으로 특성화 하고 있다. 추도는 문화도시재생연구소 박영준소장이 현장관리단 PM으로 최장 9년간 최대 50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섬마을 주민들의 소득사업과 생활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섬 특성화 사업은 단계별 사업성과 평가를 통해 1단계에서 4단계까지 차등지원을 하는 구조로 설계가 되어있는데 추도는 지난 2월 2단계 승급심사에서 한번에 승급을 이뤄낸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문화도시재생연구소 박영준소장은 경쟁력있는 기업이 지역에 오거나 탄생하려면 성공사례가 꼭 필요하고 연구소가 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추도 특성화사업 비전과 목표전략

영화의 섬 추도 종합사업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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